처음엔 쉐딩 스틱이 괜찮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괜찮아서 놀랐어요!
크리미한 텍스처라 피부에 닿자마자 부드럽게 발리고, 손이나 퍼프로 톡톡 두드리기만 해도 경계 없이 자연스럽게 블렌딩돼요.
쉐딩 초보자인 저도 손쉽게 음영을 줄 수 있어서 데일리로 잘 쓰고 있어요.
특히 코 쉐딩이 진짜 자연스럽게 잡혀서 얼굴이 확 달라보여요. 턱 라인 쪽은 좀 더 덧발라줘야 효과가 잘 보이긴 하지만, 여러 번 올려도 텁텁하지 않고 무거운 느낌도 없어요.
무펄이라 부담 없고, 따로 픽서 안 써도 하루 종일 번짐 없이 잘 유지돼서 좋았어요.
쉐딩 입문자나 자연스러운 음영을 선호하는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