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팅 멜팅 밤

12. 베일드 로즈 퍼컬은 모릅니다. 예상은 했지만...발라도 티가 잘 안나요. 제 입술톤과 피부톤엔 하나만 바르면 그냥 번들거리는 느낌? 머리카락도 자꾸 들러붙고 찐득거리는 느낌이 저랑 안 맞는 거 같아요. 그리고 쓰고 나면 제형이 물러서 그런지 울퉁불퉁해져서 안 예쁘고 좀 지저분해보여요. 그래도 향이 복숭아향이 나서 바르고 나면 기분이 좀 좋아요. 틴트보다 립스틱 형태를 더 선호하는데 틴트형태가 아니라서 좋아요. 닦아쓰거나 도려내서 쓸 수 있어서 좋아요. 틴트 종류는 가끔 바르고 나면 가렵고 따가울때가 있는데 립스틱 형태라 그런지 그런게 없는 것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