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넛크릭그린 오 드 퍼퓸

잠실 갈때마다 유니클로 옆에서 시향지를 나눠주는데 향이 너무 좋더라구요. 딱 봄여름 쓸만한 숲향 비누향 느낌이에요. 숲에서 오는 시원함 청량함 그런게 바로 느껴져서 덥고 꿉꿉한 계절에 딱이에요. 그래서 잘 모르는 브랜드였지만 큰맘먹고(?) 구입완료. 처음에는 섬유향수?로 살까 하다가 향수 처돌이라서 향수로 샀어요. 확실히 지속력이 있어서 만족합니다. 자꾸 제 손목에 코를 박고 킁킁하게 되는게 있어요.ㅎㅎ 단점이 있다면 정가가 읭?스러운데 할인가도 생각보다는 세다는 점... 그런데 요즘 니치향수 가격이 워낙 세서 50ml에 10만원 안되는 가격이 괜찮은것 같기도 하구요. 당분간 여름향수는 이걸로 정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