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토테닉 워터 파슬리 토너

1. 여드름이 여름이면 출몰하는 아들내미가 봄부터 가을까지 잘 쓰는 토너입니다. 겨울에는 당김이 느껴져서 잘 안 쓰더라구요 ㅎㅎ 2. 살리실산과 판토텐산이 들어있습니다. 이솝의 파슬리토너 생각하시면 경기도 오산입니다. ㅎㅎ 3. 하지만 꽤 상당히..미나리 풀냄새 비슷한 향이 매력적인 토너이며 살리실산이 들어있는 토너치고는 상당히 자극적이지 않은 느낌의 토너입니다만 저같은 건성이 바르면.. 10분뒤부터..괜히 발랐구나 후회가 느껴지는.. 좀 많이 자극감이 느껴지는 그런..토너예요 ㅎㅎ 4. 살리실산이 들어있으니, 절대 닦토하지 마시고.. 안개분사 미스트로 충분히 얼굴에 눈꼭 감고 뿌려주세요 물론 얼굴에 잘 맞으셔야 해요 뭐가 안나시면..그때 안개분사 미스트도 사서 쓰세요 ㅎㅎ 5. 아들이 쓰는 최고의 조합은 이 토너와 넘버즈인 1번 세럼이나 1번 크림, 웰라쥬 히알루론산 세럼이나 크림의 조합입니다. 이 5가지를 놓고 얼굴이 당기면 덧바르는 식으로 바르면서 쓰고 있습니다. 웰라쥬 세럼-1번세럼-1번크림-웰라쥬 크림..이런식으로 바르는 것 같아요 6. 물론 장벽강화를 위해 본인에게 잘맞는 세콜지 크림 하나는 항상 구비해놓으시고, 일주일에 두세번정도 건조하다 싶은 저녁에 꼭 바르고 주무세요 (여드름 피부는 매일은 아닙니다) 아들내미는 모병원의 판테놀 세럼 인가 바르는 것 같았어요 집에 없어서 잘 몰라요 ㅎㅎ 세안은 약산성만 쓰시지 마시고.. 약알칼리성 폼클과 병행하시고.. 되도록이면 클렌징밀크로 세안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