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남에게 돈 내고 사서 쓰라고 추천할 수 있냐고 물어보면 그러라고 하기 어려운데 적당히 촉촉하고 발색도 어느 정도는 되어서 사무실에 두고 사용하기 좋아서 저는 좋아합니다. 향도 달달하구요. 그런데 왜 남에게 추천하기는 어렵냐면
1. 나는 좋아하지만 느끼하다고 하는 사람이 있을 것 같은 애매하게 초콜릿 비슷한 향..
2. 촉촉하고 발색이 강하진않지만 고르게 펴발리는게 아니라 거울없이 슥슥 바르면 요플레 현상 일어남
3. 발색이 올라오기까지 시간이 걸림
4. 고르게 펴발리지않아 얼룩덜룩하게 발릴 수 있음
5. 많이 바르면 튀김광
하지만 촉촉해서 오후에 각질올라오기 쉬운데 이거 바르고 뭉친 부분 티슈에 닦아내고 얼룩남은 빈 곳 채우듯 톡톡 두드리듯 한번 더 발라주면 보습도 적당하고 광도 적당하게 올라와서 잘 쓰고 있습니다. 발색이 진하지않아서 어르신 많은 사무실에서 쓰기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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