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은 안하는지라 땀 흘릴일이 없어서 괜찮은데 평소에 자고 일어나서 외출하기 전 옷갈아입을 때 특유의 체취때문에 신경쓰여 바디 스프레이나 향수를 수시로 뿌려도 냄새가 쉬이 없어지지 않더라구요.
제가 유독 예민해서 그런걸 수도 있지만 이걸로 은근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요.
사용했을 때 제형은 점성이 있는편이고 약간 흐르는 제형이에요.
체취를 잡아주는 바디워시라 향이 진할줄 알았는데 왠걸..
오히려 향이 은은하고 좋아서 샤워하는 내내 기분이 좋더라구요.
머스크향에 익숙하다가 시트러스+바질 향이 이렇게 좋은건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거진 한 달 넘게 계속 사용했었는데 쓰는 동안 체취케어가 잘 되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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