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즌? 쿨링도 아닌데 ㅠ
유리병 같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이지만
실제로는 가벼움. 그라데이션이 예쁘고
익숙한 느낌이라 화장대에 놓아두기 좋음.
발림성이 정말 좋아서 부드럽게 잘 발라지고,
끈적하지 않고 깔끔한 사용감으로 피부에
쏙쏙 흡수됨. 이 부분은 젤 만족스러움.
다만 프로즌이라는 이름 대비 시원함이
아쉬움.
처음엔 한개도 안 시원하다가 두 번째부터
약간 화한 느낌, 약한 파스 느낌.
하지만 시원한가? 정도에서 끝.
더운 날씨에 얼굴 붉어질 때 좀 더 시원했으면
완벽했을 텐데 아쉬움.
그래도 자극 없이 진정 효과는 확실함.
민감할 때 써도 편하고 달아오른 피부
차분하게 가라앉혀줌.
아, 직접 바를때는 모르겠는데 화장솜에
토너와 함께 적셔서 팩해주면 좀 시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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