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 스테인 컬러 코렉팅 쿠션 [SPF50+/PA+++]

쿠션형 자외선차단제+컬러코렉터가 예전부터 엄청 많이나와서 선블록 콜렉터인 나는 진짜 시중에 좋다는건 다 써봄. 일단 그 제품들이 손이 안갔던 이유들이 1. 인위적인 광이 번쩍번쩍. 2. 유분기 너무많음 질질흐르고 무겁고 답답 꿉꿉 3.밀착력이 매우 떨어짐. 4. 선블록+톤보정 제품의 경우 톤업이 과하게 올라와서 자외선 차단 효과를 볼 정도의 넉넉한 양을 올리면 토시오가 됨. 정도인데 이 제품은 일단 유분기가 거의 느껴지지 않지만 속당김은 없다. 마무리도 세미매트 정도로 마무리된다 시간이 지나도 과도한 번들거림이나 기름줄줄 밀착안되고 둥둥 뜨는 현상 전혀없었고 타사 선쿠션하고는 아예 궤가 다르다 이정도로 밀착력좋고 가벼운 타입의 선쿠션은 처음일정도... 지성인 난 이게 너무좋았다. 그리고 자외선 차단력을 위해선 꽤나 한번에 적지않은 양을 발라야하는데도 비교적 톤업이 자연스럽게 올라가는 편 이점도 매우 칭찬👍(엄청 허여멀건한 내 피부기준) 톤업컬러가 세레니티로 파스텔블루이다 간혹 톤업 코렉팅 쿠션들 중에 블루,보라톤 이라고 해서 발라보면 당황스러울 정도로 회끼가 도는 제품도 있었는데 이건 회끼0% 뭔가 구름처럼 블러 처리하는거랑 비슷하게 피부에 밀착됨. 마지막 킬포로 내장퍼프가 있는데 제일 처음에 좋다고 생각한게 이 퍼프임. 크기도 넉넉하고 두께도 도톰한편이고 질감이 정말 탱글탱글 부들부들 말캉말캉하다 신축성도 좋고 자주 덧발라줘도 퍼프에 내용물이 떡져서 뭉친다거나 찝찝하게 축축해져있지않다. 이 퍼프 만약에 단품으로 판매한다면 가격이 절대 저렴하지않을거라 예상해본다. (따로 파는거 보이면 퍼프 사쟁이고 싶을정도임.) 총평: 일반적인 톤코렉팅 선 쿠션의 하나같이 똑같은 단점들(번들거림 유분폭발 둥둥떠다니는 밀착력 제로성) 을 거의 싹 보완했다고 봐도될정도로 지성인 나에게는 아니 이런게 있긴 있었구나! 하는 감탄. 이걸 체험단으로라도 써볼 기회가 없었다면 선쿠션쪽은 쭉 쳐다도 안봤을것같음 재구매 의사 99.9% 다른 컬러도 있으면 그것도 구매해서 써보고싶다. 지성인(?)들은 꼭 한번 써봐주세요 진짜 크라스가 달라요... 제 선쿠션에 대한 비호감을 호감과 희망(?)으로 바꿔준 제품임 이제 저는 이 내장 퍼프 단품이랑 같은 제품 다른컬러가 있는지 보러갈겁니다 ㅋㅋ 단점이라면 케이스가 자석케이스인데 여는쪽에 단차가 없어서 열기가 조금 불편할수 있는거 같아요. 장점: 저위에 쓴 수많은 장점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