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 스테인 퍼펙팅 파운데이션 [SPF35/PA++]

세미매트 중 좀 더 매트쪽에 가까운 편입니다. 평소 21호면 무난하게 다 맞는데 이건 19호도 뜨지 않고 화사하게 사용가능해요. 전 지성피부는 아니어서 바른 직후는 건조해 부슬부슬해 보입니다. 시간지나면 유분이랑 살짝 섞여서 건조해 보이는 것도 잡아주고 피부에 착 붙어요. 매트하니 확실히 지속력 좋고 커버력도 나쁘지 않습니다. 잡티가 좀 있는 편이라면 컨실러는 당연히 필요해요. 시간이 지나도 녹아내리는 거 없이 피부에 잘 붙어있어서 좋아요. 다크닝도 거의 느끼지 못했어요. 다만 화장내내 살짝은 건조함은 은은하게 계속 느껴 집니다. 전반적으로 만족하지만 지속적으로 사용시 제피부엔 무리가 갈 수도 있을거 같아요. 무기자차 선크림에서 이 은은한 건조함을 느끼고 피부가 무너진 적이 있어서 조심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