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B9 톤업 미백 크림

보통 톤업크림들은 마무리감이 건조한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바를 때부터 촉촉하고 마무리까지 촉촉한 게 유지가 됩니다. 편하게 바르기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톤업 크림 특유의 백탁도 잘 안 느껴집니다. 피부결 사이사이 하얀 입자들이 끼여잇는 게 느껴지는 톤업크림들이 몇개 있는데, 이 제품은 그런 거 없이 자연스럽게 톤을 맑게 밝혀주는 것 같아요. 커버력은 별로 없지만, 그래서 더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메이크업하기 귀찮은데, 그렇다고 너무 쌩얼은 좀 그럴 때 쓰기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