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대로 촉촉하네요. 흰색이고 약간 흐르는 가벼운 제형인데 수분크림 바른듯 피부가 수분을 머금어 탄력있어지는 느낌입니다. 유기자차라 톤업기능은 없지만 답답함이나 밀림, 묻어남이 없어서 몸에도 바르기 좋아요.
용기는 플라스틱 보틀이지만 입구는 튜브 어플리케이터라 양조절에 좋긴 한데 뚜껑을 열고닫는게 조금 번거롭게 느껴지네요.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점은 유기자차임에도 눈시림이 전혀 없다는 점이네요. 피부도 따가워지거나 금방 메마르지 않고 편안해요. 수분 유지도 잘 되는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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