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한 날일수록 피부에 닿는 느낌이 참 중요하잖아요.
순수한면 입는 오버나이트는 처음 손에 닿았을 때부터 정말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이 들어서 기대감이 생겼어요.
100% 유기농 순면이라 그런지 피부에 자극이 거의 없고, 오래 착용해도 거슬리는 느낌이 전혀 없었어요.
무엇보다 팬티형 구조라서 뒤척이거나 자세가 바뀌어도 자연스럽게 잘 따라와서 불편함이 없었고, 샘 걱정 없이 편하게 밤을 보낼 수 있었던 점이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허리 밴딩도 너무 조이지 않고, 부드럽게 감싸줘서 편안했고,흡수력도 충분해서 양이 많은 날에도 불안하지 않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무향이고, 포장도 깔끔하게 되어 있어서 위생적인 부분도 신경 쓴 제품이라는 인상이 들었고요.
무심코 지나쳤던 디테일까지도 잘 챙겨준 제품 같아서 다음에도 꼭 다시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예민한 날, 몸도 마음도 편안하게 해주는 제품을 찾는다면
순수한면 오버나이트는 한 번쯤 꼭 써볼 만한 선택이라고 느껴졌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