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소는 다이소다
🙃 (점수: 🌕🌕🌗🌑🌑)
•skin color
- 19~21호의 노란기,붉은기 없고 회색기 도는 피부톤
•personal color (메이크업 기준)
- 봄 라이트~가을 뮤트 라이트 그레이시
• color
- 71 리틀 올콧
매우 뽀얀, 거기에 회기 한방울씩 들어간 오묘하고
뽀용하면서 탁한 팔레트입니다. 웜하지도 쿨하지도
않은 뉴트럴한 색인데, 요 올콧 색상이 팔레트 중에서
제일 밝은 색이라 발색이 잘 안된다는 얘기가 많은데,
사실 이 색들이 피부가 어두운 분들에게 더 발색이
잘 될 팔레트 같아요. 어두운 라이트~ 라이트 그레이시
분들이 쓰면 오묘하고 진짜 예쁠듯… 저는 19~20호인데
1~2콧은 티가 잘 안나서 3~4콧 손가락으로 발색했는데
음.. 되게 텁텁하고 뭉친게 보여요 ㅋㅋㅋㅠㅠ 분필 압축해서 문지른걸 발색한 느낌… 피부가 밝을수록 발색이 잘 안보일 색이고, 밍숭맹숭한 늒힘… 4개 다 손가락으로 발색했을
때는, 어딘가 묘하게 쿨하고 떴는데, 2번이랑 4번만 섞어서
쓰니 그나마 괜찮더라고요. (팔레트 중 가장 웜한 색들)
1번 하얀색이 분필 같아보이는 느낌을 제일 주는거 같아요..
솔직히 색 자체는 페일 라이트~라이트 뮤트 그레이시를 동시에 받으면서 웜쿨 안타는 사람이 어울릴 것 같습니다
• review
동네 다이소 갔다가 충동구매로 구매한.. 제품인데
딘토 시리즈가 소문도 많이 탔고, 특히 팔레트 중 올콧 컬러
는 밝고 깔끔해서 뽀용뮤트로 예쁘다는 말도 많아서 구매해
봤는데… 다른 색들은 올콧만큼은 아닐테지만, 올콧 컬러가
너무 밝아서 발색이 1-2번으로는 어림도 없고 3-4번을
발색해야 잘 보이는데, 그러면 뽀용보다는 텁텁하고 답답해보여요 사실 발림성 자체는 굉장히 부드러워요. 입자가 고운데 계속 쌓아올리면 뭉치게 되는듯… 발색만 했는데도
바로 불호를 느끼게 한 색조는 처음인것 같아요 요즘 다이소
뷰티가 예전에 비해 색들도 다양해지고 기능성도 더 좋아졌긴 하지만 가격이 여전히 저렴해서 가격값 하는건 똑같다고 느꼈어요 사실 이 가격에 더 바라는것도 욕심이긴 하지만,,
그래도 가성비가 너무 좋아서 좋아하는 분들이 많지만 저는
다이소 뷰티 신상 나올때마다 사실 그렇게 관심이 많이 안갔다는…
• 총평
- 저렴한 가격
- 휴대가 간편함
- 색조합 쉬움
- 발색이 매우 옅음
많이 문지르면 텁텁함
- 재구매 의사: X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