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텍스처 & 발림성
곱고 미세한 입자임. 브러쉬로 써도 좋고, 퍼프로 꾹꾹 눌러줘도 밀착 잘 됨. 뭉치거나 들뜨는 거 없음!!
그리고 이거 바르면 피부 표면이 확실히 블러 처리된 듯 보들보들해짐
모공 커버력도 은근 괜찮음
2. 피니쉬
이름에 피니쉬 들어간 이유가 있음.
진짜 바르고 나면 번들거림 0%, 보송보송한데 건조하진 않음.
속건조 잘 오는 사람들은 처음 바를 땐 살짝 당긴다 느낄 수도 있는데, 위에 미스트 살짝 뿌려주면 될 듯.
4. 지속력
기름기는 잘 잡아주고, 무너짐도 예쁘게 됨.
하이라이터 따로 안 해도 자연스럽게 유분광 돌아오는 그 느낌 유지됨ㅋㅋ
5. 향 / 자극
무향에 가까운 편이고, 민감러인 나도 트러블 전혀 안 났음.
피부에 닿을 때 자극도 없고, 무색이라 톤 상관없이 쓸 수 있는 점도 좋았음!
총평
지성~복합성 피부에게 완전 강추!
노세범 + 블러 효과 + 가볍고 산뜻한 마무리
한 마디로 요약하면 “유분 싹 잡고 모공까지 살짝 감춰주는 투명 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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