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호 로즈베이지가 저랑 잘맞을줄 알았는데 발라보니 톤이 한톤 어둡게 나와요.
저는 21호 여름쿨톤이구요.
제형이 묽고 얼굴에 발랐을 땐 피부에 잘 흡수되고 촉촉해서 괜찮았는데 몇 시간 안지났는데 피부에 전체적으로 가뭄이 일어나있더라구요.
코주변이야 다른제품을 써도 어지간하면 시간지나고 뜨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특히 양볼이 난리 나있어서 식겁했네요.
여태껏 써본 파운데이션 중에 제일 많이 떴어요.
덕분에 얼굴에 난 트러블들 제대로 부각되서 거울보고 스트레스 엄청 받았네요.
그 뒤로 두번 다시 안씁니다.
지성인 분들이라면 혹시 모를까 저처럼 속까지 건조한 피부를 가지고 계시다면 추천 안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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