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직구를 해야 하는 귀찮음에 잊고 살다 한국에서 구매 가능할 때부터 치약 다 쓰면 사야지 했는데....
젠장, 치약은 어디선가 몇개씩 들어 오기도 하고 다 쓴 줄 알았는데 어디에선가 또 하나씩 출몰하고 그러네요.
그래서 다 쓰고 살 때까지 기다리다 귀신 될 거 같아서 그냥 하나 사봤습니다.
구매가 늦어진 이유중 알미늄 튜브인 것도 이유 중 하나인데 역시 사용하면서 좀 불편함은 있네요.
처음 구매해서 한동안 쓰다 지금은 또 구석에 쳐박혀 있는데 치약 색이 핑크였나?? 암튼 파스 냄새가 심하다고 해서 양치 하고 나면 나름 개운함을 느낄 줄 알았는데 그 정도까진 아니고요. 그렇다고 양치 후나 자고 아침에 일어 났을 때 입안에 텁텁함이 덜할까 기대도 했는데 그런 것도 없어요.
진짜 한동안 입안이 텁텁해서 치약 이것저것 써봤는데 저는 괜찮았던 제품이 하나 밖에 없더라구요.
유시몰 맵고 화하다 해서 기대 좀 해서 인지 저한테는 기대만큼은 아니여서 지금은 시큰둥한 제품입니다.
제가 사용하고도 못내 아쉬운 제품이라 추천도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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