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에서 미르토랑 베르가모또 좋아한다고 하니까 이것도 추천해주셨는데 개인적으론 메리트가 없는 향이었어요 !
시트러스 향으로만 따지면 베르가모또 > 미르토 > 유자 순이라서 제일 시트러스 특유의 상큼함이 덜하고 약간 유자껍질 다졌을때 나는 향에 가까워서 여름에 뿌리기에는 별로 매력이 없는 향 같았어요 🫥 셋 중에 탑노트도 가장 먼저 날아가는 것 같았는데 잔향도 눈에 띄지 않는 편이라 정말 은은하게, 향수 뿌린 듯 안 뿌린 듯 연하게 향 나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할 듯 한데 그외에는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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