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아이오페 레티놀 크림 썼다가 트러블 난 이후 레티놀은 멀리했는데, 그후에 다시 레티놀이 핫해져서 써보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해외직구로 2%짜리였나 레티놀 크림 주문해서 발랐어요. 다행히 트러블은 없었는데 그렇다고 크게 효과도 모르겠더라구요.
아무튼 하나 알게된건 이 크림이 더 센거였는데 멀쩡했던거 보니 당시 트러블이 났던 원인이 아이오페 레티놀 크림이 아니었을수 있겠다라는거였어요. 괜히 오해를 ㅋㅋㅋ
레티놀을 맘놓고 바를수 있겠다 싶어 기뻤네요.
그 후에 세번째 레티놀은 이니스프리였어요!
간편히 바를수 있다는게 끌리더라구요. 그전 해외직구로 샀던건 소분도 해야하고 냉장고에 넣어야 하고 번거로웠거든요. 아이오페는 뭔가 괜히 꺼려졌구요 ㅠㅠ
아무튼 이니스프리가 좀 약한편임에도 매일 발라서 그런지 효과는 직구로 상거보다 더 좋았던거 같아요
그러다 다 써가기도 하고 묘하게 기분탓인지 효과가 점점 줄어드는 ㅋㅋ 느낌에? (사실 다른거 쓰고 싶어서 일수도)
프리메라로 구입해봤어요 후기가 매우 좋은편이라 기대가 컸어요
일단 아직 얼마 발라보지 않아서 이렇다할 평가는 힘들지만 다음날 피부가 묘하게 뽀얗게 보이는 느낌이 확실히 있습니다
근데 이건 이니스프리 쓸때도 그렇긴 했었어요 ㅋㅋ
아무튼 가격대도 이정도면 괜찮고 당분간은 이거로 정착할거 같아요 좀더 써보고 추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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