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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머리카락 덕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나봐요 한통에 반을 머리카락에 발랐어요^^;;;;
머리 샴푸만 한다음 타올드라이로 바짝 털어서 상한 부분에 발라주었는데~~
끈적이지 않고 부드럽게 스미더라고요 본드라는 이름과는 다르게 질감이 에센스같이 묽은 타입이예요 바르기는 편했어요
마사지를 많이 해주고 말린 후 다음날 아침까지 샴푸 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 아침에 일어나서 곱슬인 머리를 필려니 당최 안펴지는거예요 ㅠㅠ
뒷머리는 포기하고 회사 출근~~
집에와서 바로 샴푸 하고 이번엔 일반 트린트먼트와 혼합해서 랩핑하고 1시간있었나봐요~~~~ 다시 헹궈내고 났더니 머릿결이 좋아진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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