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퓨전씨 쿨링 부스터 세럼은 출시 전부터 후니언님이 조금씩 스포를 해줘서 꼭 써보고 싶었던 제품이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다 쓰면 내돈내산으로 또 구매할 예정이에요
일단 다른 브랜드의 제품들처럼 곧바로 쿨링감이 느껴지는 제품은 아니었고 은은하게 미지근~시원한 상태가 오랫동안 유지되게 도와주는 제품인 것 같았어요
저는 원래 얼굴에 열감이 심해서 쿨링 팩이나 크림을 발라도 아주 잠깐 동안만 차갑고 바로 다시 뜨거워지는 편이라 그동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는데 이건 즉각적인 쿨링감은 없는 대신 은은하게 시원한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시켜줘서 오히려 저한테 더 잘 맞는 것 같아요 그리고 스킨 부스터라는 이름답게 이걸 바르고 나면 다음에 바르는 기초가 찹찹 잘 흡수돼서 기능성 제품을 바르기 전 기초 첫 단계로 쓰기 좋았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