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미칠 듯이 건조하고 사무실에 갈 때마다 히터 때문에 얼굴이 쩍쩍 갈라지는 느낌이 들어서 화장품 기초랑 베이스 제품을 싹 바꿨는데요. 오랫동안 궁금했던 제품이라 한번 들여봤습니다. 저는 기초 다 끝내고 아주 소량만 떠서 이마, 코, 코옆, 광대, 턱 등 건조한 부위 위주로 발라준 다음에 선크림 바르고 마무리합니다. 이렇게 하고 외출하니까 화장이 갈라지거나 각질부각이 일어나는 현상이 사라지더라고요. 촉촉 프라이머 기능을 잘하는 것 같아요. 겨울 제외하고는 앞으로도 계속 각질 잘 뜨는 부분 위주로 활용하다가, 날 추워지면 또 활용법을 연구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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