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소 공병에 무조건 덜어서 쓰는 중
가끔 어떤 스킨케어 제품은 바르면 아토피처럼 얼굴에 마구 올라오는 민감성 수부지 타입인데요
나드 토너는 전혀 자극 없이 잘 맞고 물 토너라 가끔 조금 아쉽다 싶으면 몇 번 더 레이어드해서 촵촵 하며 쓰고 있네요
토너 두드리고 나면 촉촉하게 피부 좋아지는 느낌..
저는 귀찮아서 닥토 말고 그냥 바르는데 몇 번 두드려 주면 잘 흡수되는 것 같아요
세수 후 대충 닦고 물기 있을 때 바르면 뭔가 흰 거품?들이 막 생기는데 그 때는 좀 많이 두드려야 흡수됨
사용하면서 문제 없이 촉촉해지니까 다른 제품들과 비교할 때 가격으로 그냥 이겨버림..! 예전에 아0아 어성초 토너 이런 것도 썼었는데 그냥 같은 스킨케어 기능을 한다면 가격 면에서 나드 토너가 압승이라 지금까지 나드 것만 한 5통 썼나ㅎ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바로 케이스 입구…
뚜껑이 좀 세다 해야 되나? 손톱으로 들어 올리면 아파서 열기 힘들 때가 종종 있어요. 그래서 화장실에 두고 사용할 때 그냥 완전히 안 닫아놓고 덮개만 덮어 두는 정도로 사용하기도 했었음.
그리고 손에 따른 후 세워 놓으면 입구에서 몸통으로 막 토너가 흘러내림 ㅠ 잘 흘러요
또 비슷한 게, 여행용 파우치에 눕혀서 챙기고 다니면 그렇게 자꾸 새더라구요..? 처음엔 어디 깨졌나 했는데 그런 것도 아니고 뚜껑도 잘 닫혀있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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