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용기가 요즘 갬성으로 미니멀하고 예뻐요. 공기노출 없고 차광되는 점은 아주 맘에 들지만 저는 크림 올라오는 그 플레이트부분도 계속 닦아줘야 위생적일거라는 생각이 들어 차라리 그냥 보통의 에어리스 펌핑용기(에센스용기같은)가 더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레티놀 화장품을 여러번 써봤는데 카이네 제품은 순한 편인거 같아요. 첫날부터 매일 저녁 써도 따갑거나 건조함은 못느꼈구요. 다음날 아침 세수할 때 결이 부드럽고, 뭔가 탱탱해졌다고 느꼈고, 화장할 때 화장이 잘 먹고, 유지도 오래 간다고 느꼈어요.
레티놀 써보고 싶은 레티놀 초보자분들께도 추천할 만 합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