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하고 은은한 발색으로 떠서 쿨톤 피부에 너무 이쁠 것 같아서 구매했던 제품이에요!
평소에 피부가 많이 건조한 편이라 가루형태인 블러셔를 사용하는 게 힘들어서 아예 사용 안 하는 편이었는데 되게 촉촉하게 표현되는 것 같아서 구매했고, 사용해 보니 진짜 촉촉하게 발색 되기는 하더라고요!!
그치만 생각보다 쉽게 지워지고 지속력이 약해요ㅠㅠ 시간이 갈수럭 지워지는 게 전체적으로 살짝씩 연해지는 게 아니라 안 건드려도 부분부분 지워지다보니 나중에 보면 블러셔 한 위치가 짝짝이 같아 보이더라고요.. 좋지만 아쉬움이 남는 제품이었습니다ㅠ 재구매는 아마 안 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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