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부 자양분 보습 크림
샘플 사용. 상품 이미지 보니 용기 번쩍번쩍 탈바꿈했네. 뭐더라 탄탄 크림인가 내가 오래전 써본 바이오힐 보 보라색 크림은 버터크림같이 쫀득 보습광이 흘렀는데(그 쫀쫀한 느낌이 되게 좋게 기억에 남음.) 해당 제품은 미세 알갱이가 나뒹구는 세럼에 가까운 수분 보습 크림이었다. 그래서 훨씬 산뜻하다. 제 피부에 안성맞춤.
이 보랏빛 라인 콜라겐 앰플에 비해 한 톨 더 점성 어린 정도로, 서로 대단한 차이는 없어 하나만 발라도 될 듯. 그래도 착실히 둘 다 피부 케어해주면 왠지 모르게 잠 푹 잔 것 같은 윤기가 피부에 또르르 비침. 철저히 무겁지 않고 물 흐르듯 흡수됨. 둘 다 지금 같은 겨울에도 딱 적당함. 별안간 지나가는 소나기처럼 스친 듯 문득 써보니까 이 라인 제품들 한 통 다 바르고 싶어짐. 샘플 주셔서 좋았다. 하트 찜해놨음ㅎㅎ 아 물론 세럼과 세트로. :24년 12월 20일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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