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촉촉한 마무리감!
제품은 150ml의 한 손에 딱 잡히는 얇고 긴 길이감의 세련된 디자인 튜브에 들어있습니다. 플라스틱 분리배출까지 가능해서, 제품 성분뿐 아니라 케이스까지 환경을 생각한 느낌이 들었어요.
사용 전에 뚜껑 열어보니 안전하게 씰포장이 한 번 더 되어있었고, 떼어내고 사용을 하시면 됩니다. 튜브 형태로 되어 있어서 양 조절도 쉽고, 위생적으로 깔끔하게 사용하실 수 있어요!
폼클렌저에서는 맡아보지 못한 은은한 꽃 향이 풍겼습니다. 아마 눈연꽃 추출물 덕분에 이런 향이 나는 거 같아요!
일반 폼클렌징의 꾸덕한 느낌이 아닌, 촉촉하고 부드러운 크림 제형의 느낌이었어요. 적은 양으로도 생크림처럼 부드러운 거품이 풍성하게 만들어졌어요. 그렇다 보니 세안할 때 자극이 없고, 거품을 내면 퍼지는 향기 덕분에 기분 좋게 클렌징을 할 수 있었습니다!
얼굴에 묻은 거품을 모공 세안 클렌저를 사용해서 깨끗하게 세안을 해주니, 파운데이션은 물론 입과 아이 메이크업까지 깨끗하게 지워졌습니다!
세안 중에 자극이나 미끌거림이 없었고, 뽀득뽀득하게 건조한 것이 아닌 촉촉하고 산뜻하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세안 직후에 스킨케어를 하기까지의 공백 동안 얼굴 당김이 확실히 덜했습니다!
겨울에 특히 피부가 예민하신 분들이나 촉촉하고 자극 없는 세안을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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