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쉬 glow가 만든 고급진 미백토너
평가단에 당첨되어 쓰는 리뷰이지만..
제 리뷰 오래 보신 분들 아시겠지만..
좀 솔직한 아줌마라..ㅋㅋ
믿고 읽으셔도 되요 ㅋㅋ
1. 레몬향이 날줄 알았는데
좀 다른 시트러스계열의 향이예요
자몽향에 가까워요
개인적으로 시트러스계열중
가장 좋아하는 자몽향이라서
너무 좋았고
대게 시트러스향이 나는 토너를 안 좋아하는 이유가
알콜향을 가리기위한 저렴한 향이 나는 느낌이 있는데..
역쉬 glow….
고급진 시트러스 향이 나서 넘넘 좋았어요
2. 불투명한 느낌마저 깔끔해보이는 하얀색 토너인데..
클렌징워터애 주로 쓰이는 타워식 펌핑용기로 되어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펌핑용기는
너무 빠르고 강하게 누르게되면
토너가 화장솜애 잘 안 뭍혀지고
사방팔방 튀어서 난감해지시니
화장솜을 대고 천천히 부드럽게 눌러주시면
옆으로 튀는 양없이 편하게 사용하실수 있어요
닦토보다는 흡토를 좋아하는 저는
스프레이 용기에 따로 담아서 사용하고 있어요
이런 고급진 용기로 만드시느라 비용도 많이 들어갔을텐데..
다음엔 300미리 대용량 그대로 만들어주시되
일반적인 마개에..
덜어쓸수있는 스프레이 공병이나 펌핑도구하나 껴서 세트구성 해주시면 더 좋지 않을까 싶어요^^
(생신원가가 더 적게 돈다면요 ㅎㅎ)
3. 시트러스계열의 추출물이 들어가면
트러블이 잘 나는 편인데..
사실 글로우라는 브랜드 하나만 믿고 신청했어요
왜냐하면 시트레스계열 추출물중에
저에게는
-껍질 추출물 등이 주로 트러블을 일으키는데
신청할때보니 레몬추출물 성분만 보여서
이제껏 썼던 글로우 제품들은 트러블없이 잘 맞았고
왠지 시트러스 추출물이 들어가도 배합이 좋으면
순하게 잘 만들어진 은근히 미백에 좋은 제품들도 꽤 있는데
글로우란 브랜드를 믿고 신청했어요
2주정도 써보니 이 제품이 그렇내요
민감하신 분들이 안심하게 쓰셔도 좋은 미백토너이고
간만에 저도 미백토너로 쓸 괜찮은 제품을 만나 너무너무 좋아요
3. 아주 한겨울을 제외하고는
전 바디로션대신 대게는 토너를 바디로션 대신 쓰고
겨울에만 가끔 아로마오일 몇방울 정도만 섞어서 쓰는데..
요즘 이 토너를 바디에도 함께 싸주고 있는데..
디오디너리 나이아신아마이드 파우더/비타민씨 파우다랑 일주일에 한두번씩 저녁 샤워에만 섞어서 바르고 있는데.. 큰 자극없고 트러블도 없이 미백효과 좋아요
물론 탄력효과도 좋구요
여름이니 토너 300미리는 너무 많아여^^ 얼른얼른 바르세요^^
4. 이걸로 1) 시루콧토 화장솜으로
토너패드로 만들어서 저녁에도 쓰고
2) 아침에는 회장전 열감시키는 토너패드로도 쓰고
3) 저녁에 알로에젤 마스크나 모댈링마스크 각종 마스크팩을 한후
찐덕이는 얼굴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데에는
정말 자극없이 깔끔한 토너예요
한달정도 바르고 미백효과 좀 보고 후기 쓰고 싶었는데..
이 넘의 정신머리에 까먹을것 같아 미리 써봐요
한달후에 미백효과 자세히 올려볼께요
분명 좋은 효과 있을것 같아요
여름에 자극없이 향이 좋은 미백토너 찾으신다면
꼭 써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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