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한테 딱 맞는 헤어제품 찾았어요!!
헤어제품 바르면 목이랑 얼굴 (머리카락 닿는 부분)에 바로 뾰루지 같은거 생성되는 피부입니다. ㅠㅠ
그래서 머릿결 그지 같아져도 한번 바르고 못바르고 방치되다 버리는게 한트럭이었어요.
미용실에서 매직펌을 하고 머리카락이 다 상해서 (시술할 때 약제가 잘 안헹궈진 상태로 열처리를 해서 다 탔다고 하더라구요..) 지글지글한 상태고 머리도 안빗는 사람처럼 살았어요.
젖은 머리에 도포하고 드라이기로 기존처럼 말리는데 조금 더 빠르게 마르는 느낌이 들고 아무래도 엉키는게 덜해지니 빠지는 머리카락도 줄어들었어요.
일단 머리카락을 만지면 한숨만 나왔는데 부드럽게 잘 만져집니다.
지글지글한게 없어지는건 아니지만(탄건 방법이 없다더라구요) 한번에 2개를 샀는데 금방 다 쓸 것 같아요.
수분베이스 느낌이라 오일리하지 않아서 머리 다 말리고 나서도 한번 더 발라주는데 떡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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