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 쉐이드 커버 앤 핏 선 [SPF50+/PA++++]

선크림까지만 바르는 20-21호 복합성 노란쿨톤 모공 요철 심하고 턱 나비존 피지도 많은 편 파운데이션이나 쿠션 바르지 않고 항상 선크림까지만 바르다보니 파데프리 선크림이나 톤업 선크림에 관심이 많음 기본은 똑같이 찹토 3번+가벼운 앰플+크림 얇게 한번 처음 손등에 짜서 손가락으로 슥 문질러봣을때는 무기자차 맞나? 싶을정도로 약간 수분감이 느껴지면서 미끄러지듯 발리는 느낌이 좋았는데 수분감이 금방 날아가서 픽싱이 빨리되는...? 그래서 실제로 얼굴에 선크림 올리고 손으로 펴 바르려고 몇번 문지르면 금방 뻑뻑하게 발림 손으로 바르는 것 보다는 스펀지로 바르는게 더 좋을 듯 20-21호에게 톤업까지는 아니고 울긋불긋 한 곳이랑 얼룩덜룩한 부분이 자연스럽게 보정되는 느낌 코 아래가 붉은 편인데 톤 보정이 자연스럽게 돼서 좋았음 다만 얼굴이 노란편인데 어반쉐이드 커버앤핏선도 코랄 0.5방울 떨어진 베이지? 느낌이라 그냥 차분한 노란톤이 되어버려서 색상은 다소 아쉽다 발랐을 때 속은 건조하지 않지만 피부 표현이나 질감이 매트하고 뻣뻣뽀송한 느낌이 듦 그리고 무기자차 특유의 얼굴 코팅 한겹된 느낌도 듦 나비존 모공이 넓기도 하고 많아서 걱정했는데 끼임이나 들뜸 시간 지났을 때 몽글몽글 뭉치는 느낌은 적다 대신 모공커버도 약하다 사실 선크림에 모공커버를 바라는 건 사치겠지만 적어는 본다 마무리감이 뽀송한 편이지만 얼굴에 손이 닿을 때 묻어남이 조금 있다 지금 같은 더워지는 계절에는 파우더로 한번 눌러주는게 필수일 것 같다 바른지 4시간 정도 지나서 나비존에 기름이 살짝 번드르르하고 다크닝이 좀 있었다 안그래도 밝은편이 아니었는데 다크닝이 오니 급격하게 어두워져서 쌩얼이 된 느낌? 다크닝이 빨리 오는게 아쉽다 눈시림은 없었고 며칠 사용해도 피부에 큰 자극이 없었던 점은 좋았다 흡수가 덜 되는 논나노라고는 하지만 무기자차는 잔여물이 신경쓰여서 클렌징오일 1차 클폼 2차 세안했다 패드로 나비존 문질러보니 잔여물이 없었다 22-23호가 바르면 톤업 효과 확실히 느껴질 것 같고 홍조피부 톤 보정에 좋은 것 같다 금방 무너지는 건 아쉽지만 발랐을때 세미매트한 표현과 자연스러운 느낌이 좋고 피부 자극이나 눈시림이 없어서 막 바르고 막 사용하기 좋은 선크림이다 잠깐 외출할 때나 아침에 급하게 나가야할 때 나처럼 파운데이션 잘 뜨고 답답해서 파데프리 원하는 사람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