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력은 생각보다 짧다 프래그런스 미스트같은것도 아니고 향수라고 하니 지속력이 좋을거라 생각했는데 세시간을 간신히 버틴다
향 자체는 다양하기도 하고 특히나 이 향은 이름에 걸맞게 상쾌한 비누향이 가볍게 사용하기 좋았다
처음사용할때부터 지금까지 반복되는 점인데, 사용을 안하다가 사용하려고 분사해보면 분사구가 부드럽게 내려가는게 아니라 내려간 상태로 찝히기 때문에 고르게 분사되지 않고 찍- 나오고는 손에 질질 흐른다
이 현상이 맨 처음 사용할때엔 심각했지만 분사구를 분해하기 쉽게 되어 있어 뽑았다가 다시 꼽고 몇번 더 뿌리니 사용 자체에 문제가 있진 않았다
다만 원래 이런 사각 용기 자체의 특징인지 모르겠으나 두번째 분사부터가 고르고 안개처럼 분사될 뿐이지 첫번째 분사에는 찝힐 때가 꽤 있어서 꼭 조심해서 다른데에 먼저 뿌려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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