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깔끔하고 독특한 외관에 비해 아쉽다
전체 평점 6.5 (10점 만점)
■ 패키지 - 디자인 (8/10)
독특하고 깔끔한 패키지.
연두색 전면과 윗면. 나머지 면은 흰색 처리. Strong은 빨간색 볼드 처리되어 강한 느낌을 줌. 문구들이 볼록 튀어나오게끔 인쇄되어 독특하고 예쁘다. 정사각형 밑면이 아닌 직사각형 밑면으로 된 단상자 용기가 독특하다. 전체적으로 디자인이 깔끔하고 20, 30대 타깃에 적당한 디자인
■ 패키지 - 환경보호 (8/10)
친환경에 노력한 패키지.
FSC 인증을 받은 종이를 사용하여 숲과 동물보호에 이바지하였다. 콩기름잉크를 사용하여 친환경에 노력한게 눈에 띈다.
■ 용기 - 디자인 (8/10)
독특하다.
이름이 말하는 것처럼 가글액 같은 느낌의 용기 디자인이다. 처음 받아보았을 때 입 안에 넣어 가글한 건가라고 생각할 정도로 독특했다. 뒷면을 보면 전면에 붙은 종이의 접착면에 인쇄된 문구가 보인다. 깔끔하게 잘 디자인했다.
■ 용기 - 환경보호 (5/10)
아쉽다.
용기 전면에 붙은 라벨을 떼기가 쉽지 않다. 접착이 안 된 면을 모서리에 넣어 쉽게 뗄 수 있게 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있다.
■ 용기 - 실용성 (8/10)
제품을 사용하기 편리하다.
캡이 돌려쓰는 방식이 아니고 누르는 방식이라서 제품을 쉽게 짜서 사용 가능하다.
■ 클렌징효과 (7/10)
기름기는 잘 제거하는 편.
색조 화장 테스트는 해보지 않았고 세안제로서 얼굴의 기름기 등을 잘 없애는지를 살펴보았다. 세안 후 뽀득뽀득해진 느낌이라 좋았다. 보통의 약산성 세안제는 세안 후에도 많이 미끌거리는데 이 제품은 그렇지 않았다.
패키지에는 브라이트닝 효과가 있고 모공이 개선되고 초미세먼지 클렌징이 된다고 나와있는데 그렇게 눈에 띄는 효과는 못 느꼈다.
■ 수분감 (6/10)
보습감은 그다지…
3중 보습이 된다고 패키지에 나와있었으나 그렇게 큰 보습감은 느끼지 못했다. 세안하자마자 얼굴이 엄청 당기는 수준은 아니나 2~3분 지나면 얼굴이 당겨 빨리 토너를 발라야 했다. 보습감은 보통의 세안제보다 조금 나은 수준.
■ 피부자극 정도 (2/10)
얼굴에 파스 바른 듯.
향만 센 줄 알았으나 거품을 내어 세안을 하는 순간 파스 바른 것처럼 얼굴이 화끈거렸다. 특히 눈 부위가 심했고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자극적인 세안제를 만든 건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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