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에 충실한 저자극 선쿠션
기대 이상으로 너무 좋았던 제품이에요. 사실 잘 모르는 브랜드의 제품이다보니 사용 전에 반신반의 했었는데 일단 다른 선쿠션과 달리 얼굴에 발라도 유분이 과다하게 올라오지 않고 딱 적당히 올라와요. 그래서 그 위에 파데나 쿠션을 써도 피부 화장이 들뜸이 없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크기가 크고 퍼프도 크다보니 두세번 얼굴에 팡팡 두들기면 얼굴 커버가 다 됩니다. 제품에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도 있어서 이것만 바르고 외출할 수도 있어요. 자극 성분이 9개가 포함되어 있다고 하는데 다행히도 저에겐 딱히 트러블이나 피부 자극도 없었습니다. 제품의 향은 특유의 선쿠션 향이고 하얀색 점도 있는 액체 제형이라 발림성도 무난합니다. 양도 많아서 매일 사용한다고 해도 3주 이상은 쓸 수가 있었어요.무난한 여름용 선쿠션으로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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