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 모르게 무용지물
자사 카밍 선크림 파란색도 백탁이 넘치지만 카밍 톤업 선크림
분홍색이 확실히 톤업이 더 뚜렷하다. (사실 별 차이는 없다. 기대 노.) 둘 다 샘플로 접했지만 말이다. 무기자차 단점인 흡수력까지 느려 물 먹인 퍼프로 두드러주는 편이 낫다. 그러면 가면 분장 수준은 안 됨. 하얀 피부톤인 내게도 허옇게 뜨지 않고 평범한 톤업 표현이라 그럭저럭 쓴다. 가끔 바쁠 땐 손으로 두들겨 발라줘야 되는데 이건 쉽지 않아 보인다ㅜ 그리고 벗어날 수 없는 메이크프렘 단종템 선 플루이드의 덫. 특유 찝찝한 끈적임 배제할 순 없는가 동공지진...
■ 최근 마음에 든 파데프리용 무기자차는 [[클라뷰 비건 징크 선크림]]이었음! 선크림 대다수 유분 다량 함유하거나 극강 매트 질감인 것에 비해 이 제품은 나름 촉촉하면서 유분기가 희소함. 수부지로서 만족함. 샘플로만 써봐서 아쉬움ㅜ 본품 구매 의사 충분! 라임색 패키지마저 예쁨.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