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형, 향
흰색의 크림 제형으로 일반적인 수분 크림에 비해 살짝 더 단단한 제형입니다. 수분 크림과 보습 크림의 중간 정도?의 점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향 같은 경우, 약간 옛날 화장품 향이 나요ㅎㅎ 제가 향에 좀 무딘 편인데도 향이 조금 신경쓰이더라구요... 무향이었으면 훨씬 좋았을 것 같아요.
♥︎발림성
발림성은 좋아요. 손으로 문지르면 쉽게 퍼지기 때문에 바르는데 크게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마무리감
마무리는 보송 산뜻한 느낌보다는 촉촉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막 기름지거나 끈적거리는 정도는 아니구요, 그냥 적당히 촉촉해요.
한 가지 아쉬운 건 바른 후에 피부 속까지 수분이 스며들었다? 요런 느낌보다 그냥 피부 겉에 크림을 올려놨다? 라는 느낌이 들어서... 그 부분은 좀 아쉬웠어요.
♥︎수분, 유분감
제 생각에 이 크림은 수분6:유분4 정도의 밸런스를 가진 것 같아요. 요새 많이 나오는 가볍고 산뜻한 수분 크림들에 비해 유분기는 조금 있는 편입니다.
그래서 지성보다는 복합성이나 건성이신 분들께 더 잘맞을 것 같아요.
♥︎지속력
수분과 유분의 밸런스가 좋아서 그런지 바른 후 시간이 지나도 건조하거나 땡기지 않고 어느정도 촉촉함을 잘 유지시켜주더라구요.
♥︎자극감, 진정
사용하면서 피부에 자극은 거의 못느꼈어요. 다만 진정 효과도 별로 못봐서ㅎㅎ 그냥... 쏘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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