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톤 커버O, 여드름ㆍ블랙헤드 커버X
#제품제공
ㆍ제형: 아주 묽지만, 손을 기울여도 흐르진 않아요.
ㆍ색상: 옐로우베이스에 너무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자연스러운 색상이에요.
ㆍ표현: 세미매트라고 되어있는데, 촉촉한 기초를 발라서 윤광이 도는 상태에서는 파데를 발라도 그대로 은은한 윤광이 돌더라구요. 아무 기초도 안 바른 손등에 발랐을 땐 매트하게 표현됐어요.
ㆍ발림성: 부드럽게 잘 발려요.
ㆍ촉촉한 정도: 악건성피부인데도 기초만 잘 쌓아주면 전혀 건조하지 않아요.
ㆍ트러블 유무: 민감성피부인데도 트러블이 나지 않았고 따가움 등 자극도 없었어요.
ㆍ주름 끼임, 각질부각: 가능한 한 얇게 발라야되는데, 조금이라도 두껍게 올라가면 바로 팔자주름에 껴요. 바르는 방법에 따라 각질부각 유무가 갈립니다.
ㆍ지속력: 아침에 바르고 저녁까지 다크닝 없이 그대로 지속돼요. 아주 얇게 발랐을 경우, 양치 후 입 주위를 빡빡 씻어내면 그 부분만 파데가 쏙 사라져있어요. 수정화장이 가능하긴 하지만, 아무래도 처음 바른 것이 그대로 가는 게 더 자연스러우니 양치거품과 물이 파데바른 곳에 가급적 문질러지지 않게 하세요.
ㆍ커버력: 피부톤은 커버가 완벽히 돼요. 블랙헤드와 여드름, 여드름자국이 많은데 전부 전혀 안 가려져요.
ㆍ가격 및 가성비: 루나 공식스토어 기준, 30ml에 정가가 3만원이에요. 가격만 보면 보통~약간 비싸지만 소량씩 사용하기 때문에 가성비는 좋은 듯 해요.
ㆍ밀착력(묻어남): 최대한 얇게 바른 후 잘 두드려주면 마스크에 거의 묻어나오지 않아요.
ㆍ무게감: 깃털처럼 가벼워요.
ㆍ추천 도구 및 난이도: 미샤 퍼펙트핏 파데는 같이 구성된 브러쉬와 찰떡궁합이었어서 이 파데도 같은 브러쉬로 발라봤는데 궁합이 안 맞았는지, 시간이 지나면 좀 나아지긴 했지만 초반엔 몇 번을 문질러도 브러쉬 자국이 남았어요. 손이나 물먹인 퍼프로 펴바르는 게 가장 좋아요.
ㆍ클렌징: 작정하고 물로만 지우려할 때는 안 지워집니다. 어퓨 딥클린, 민지 클렌징 오일과 미셀라 클렌징 워터, 미샤 클렌징워터 티슈 모두 잘 지워졌어요.
ㆍ용기사용성: 펌핑하기 편하고, 천천히 누르면 원하는만큼만 소량씩 잘 나와요.
ㆍ향: 무향에 가까워요.
[강점]
: 자연스러운 색상
: 뛰어난 발림성
: 촉촉함
: 지속력
: 가벼움
: 피부상태에 따라 윤광 / 매트 표현 둘 다 가능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원래 내 피부인 듯 자연스러운 색상과 표현을 가진 파데를 원하시는 분
: 가볍고 피부가 답답하지 않은 파데를 원하시는 분
: 지속력이 좋고 마스크에 잘 안 묻어나오는 파데를 원하시는 분
[아쉬운 점 및 이런 분께 추천하지 않습니다]
: 여드름 및 여드름자국은 전혀 커버가 안 돼요.
: 모공이 크고 요철이 좀 있는 코는 끼임과 들뜸 현상이 있었어요. 블랙헤드도 딱히 커버되지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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