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분끼임 + 화장 무너짐…
제일 유명한 로즈 골드컬러 갖고 있어요.
디올이라서 고급스러운 색이나 광은 촤르르 예쁜데 마스크 시국에는 아닌 것 같아요.
1. 펄이 생각보다 밀착이 안 됨. 손으로 쓱하면 손바닥 반짝반짝~ 다 묻어나요. 마스크에도 당연히 엄청 묻어나요.
묻어나는거 그렇다치고 자국이 남네요..디올 이 가격에 이 밀착력…뭐죠 대체
2. 이것만 바르면 베이스가 아주 빠른 속도로 무너져요.
원래 겨울철에 수정 그렇게 자주 안하는 편인데
이것만 올리면 유분이 그렇게 빨리 끼네요.
아침에 바르고 점심쯤만 되면 화장이 없어져요.
거의 쌩얼 수준으로 화장이 무너져서 놀랐네요.
처음엔 얘 때문인줄 몰랐는데 이 제품 바른날만
유분 끼면서 베이스가 빠르게 무너진거 보면 원인은 이 제품이 맞는듯요. 맥 하이라이터 입자 굵은거 쓸 때도 이렇게 무너지는 건 못봤어요.
3. 광도 은근 텁텁한…바른 직후엔 촤르르~하다가
조금만 지나도 모공에 끼여서 텁텁해보여요.
아주 고운 입자라고 하긴 어려울 듯.
이 가격이면 맥이나 로라 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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