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외로 얇은 반곱슬에는 안맞는 듯
푸석한 반곱슬헤어에 스트레스 받던 중 올영 매대에 진열돼있는 상품 문구보고 반해서 써봤는데 얇은 제 머리에는 너무 무거워요. 차분해지는 것도 다른 스무딩용 세럼이나 프리미엄헤어 제품에 비해서 와닿지 않았어요. 향도 취향이 아니라서 애정이 안가는 템..절반까지 써보다 포기하고 거의 반년째 방치중이에요. 해외 제품이라 얇은 제 모발에 잘 맞을거라 생각했는데 생각이 짧았던 거 같아요...해외에서 반곱슬 고민을 가진 사람은 헤어가 얇지 않을지도ㅠ 그래도 계절이 바뀌었으니 조만간 남은 용량 다쓰기 도전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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