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나 4D나 똑같고,, 미샤 마스카라는 요즘 출시된 케이스 알록달록한 마스카라 그게 좋아요. 이건 제가 학창시절에 로드샵이 미샤랑 스킨푸드밖에 없던 시절에 모든 사람들이 다 훈샤(훈훈한미샤) 마스카라를 썼는데.. 그래서 저도 사본거거든요 일단 갱장히 싸니까 최악은 못주겠고 실제로 최악도 아니에요 최악은 메이블린..
일단 솔이 일자로 된 모양이라 눈 끝쪽은 발리지가 않고 항상 주위에 잘 묻는게 불만이었어요. 그때는 다 그런건줄 알았는데 마스카라 한번 바르려면 참 오래걸리더라고요. 옛날꺼라 액이 완전히 블랙이 아니고 아주 살짝 탁한? 살짝 불투명한 회색끼 같은게 섞인 블랙이에요. 아직도 이거 쓰시는 분들은 그 컬러감이 주는 너무 짙지 않은 데일리한 느낌이 좋아서 쓰시는거같아요.. 저는 확실한 블랙이 예뻐보여서 좀 별로네요... 그리고 액 뭉침과 속눈썹 가닥 뭉침도 좀 있는편이에요. 번짐이 심해서 그게 가장 불편해요. 바르고 시간이 지나도 계속 눈썹이 축축하고 살짝 끈적이는 느낌이 들어요... 위아래 다 바르는 분들은 이거 안쓰지 싶음. 결론은 학창시절에 써서 나랑 잘 맞는 건 가격밖에 없었다... 그나마도 이거 한번쓰고 별로라서 그담부턴 미샤에서 제일 비싼 금색 마스카라로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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