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콤부차 먹지만 말고 피부에 양보를
콤부차를 먹어본 저는 콤부차로 화장품을 만들었다는 이 기업이 신기방기 했어요 그래서 응모를 했는데 당첨이 되었네요 한동안 당첨이 안 되다가 되서 선물을 받은 듯 기분이 좋아졌어요 일단 용기는 유리병이예요 음료수가 연상이 되더라고요 다소 무겁지만 휴대하지만 않는다면 화장대에 인테리어용으로 두어도 예뻐요 안에 내용물이 훤히 보이는 갈색유리병이라 좋고 내용물도 갈색병이라 그런지 갈색 빛이 도는 느낌이네요 빛을 차단해서 보관 하기 좋아요 그리고 에센스인데 전혀 에센스 같은 점도는 찾아 볼 수 없는 스킨 같은 물제형 이예요 그리고 발효 화장품 답게 용량 대비 가격이 비싸요 발효 화장품이 잘 맞으시는 분은 사용하기 편하지만 발효 제품을 처음 사용하시는 분에게는 팔안쪽에 테스트를 해보고 맞으면 얼굴에 사용해야해요 자극이 갈 수 도 있거든요 콤부차는 홍차를 발효한 제품인데 그래서 향이 강해요 뚜껑을 돌려서 열고 안에 하얀 마개가 있는데 그걸 열고 손에 톡톡 털어서 적당량 손에 부으면 강한 콤부차향이 코를 톡 쏴요 음료랑 향이 비슷해서 놀랬어요 그렇다고 먹고 싶다는건 아니예요 시큼한 향이랑 과일향이 나요 얼굴에 바르자마자 흡수가 바로 되는데 엄청 끈적임이 심했어요 그래서 좀 실망을 했어요 전 끈적임은 못 참거든요 손을 씻고 싶은 거북한 느낌이 들었는데 정확히 테스트를 해야하니 참고 기다렸지요 좀 시간이 지나니 끈적임은 사라졌어요 에센스만 발랐는데 피부 자극도 없고 트러블도 안 생기더라고요 다만 강한 향이 거슬려요 그리고 비건이라고 이름을 딱 붙였는데 알레르기성분 2개 있고 유해성분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그리고 첫 사용이지만 트러블도 없고 피부 자극도 없고 오로지 향만 강해서 향 제외하면 계속 사용해 볼 만 해서 오늘 처음 개시를 했는데 계속 써보려고요 화장솜에 덜어서 스킨처럼 사용해도 되고 손에 덜어서 흡수해도 좋을 것 같애요 각질제거 성분도 있어서 아침에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애요 환절기라서 찬바람에 얼굴이 각질이 많이 일어나는 분은 이제품을 바르고 기초하면 피부가 매끄러워 질 것 같네요 그리고 이 기업의 다른 제품도 한 번 사용해 보고 싶어요 일단 성분이 착해서 안심이 되요 그리고 이 기업의 취지가 좋은 것 같애요 콤부차를 건강에 좋다고 하여 먹기만 했는데 건강에 좋은 식품을 더 발전 시켜서 피부에 적용한 것이잖아요 그런 의미에서는 박수를 드리고 싶네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