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 블러싱 네일

그랜마 그린 컬러 출시되었을때 한창 카키, 올리브 컬러에 빠졌을때라 색상보자마자 살까 말까 했었는데 딱 마침 3컬러 세트 할인이벤트를 하길래 샀었던 제품이예요! 손톱이 워낙 약해서 네일을 잘 안하는 편인데도 색상이 너무 예뻐서 샀는데…눈물이 앞을 가리는 제품입니다ㅠㅠ 👍 컬러가 예쁘긴 예뻐요ㅠㅠ 제가 그랜마그린, 디어펌킨, 롱나잇 이렇게 세컬러로 샀는데 그랜마그린, 디어펌킨은 한 콧 발라도 선명하게 발리는데 롱나잇은 시럽느낌이라 여러번 덧발라야 색상이 예쁘게 표현되더라구요! 👎 수성네일이 장점이자 단점이더라구요… 솔직히 수성네일이라 아세톤으로 지우는 것보다 나을거라 생각했는데…생각해보니 손을 자주 씻는다는 걸 잊어서 네일바르고 난뒤에 손을 씻게 되면 네일 바른 손톱 중 하나는 이미 까져있는 경우가 있어요ㅠㅠ그래서 다른 손톱의 네일도 다 지우려고 히면 잘 떼지는 경우도 있지만 잘 안떼지는 경우도 있어서 지우는 것도 일이긴 하더라구요ㅠㅠ 무엇보다 양이 너무 적어서 당황했어요ㅠㅠ그래서 재구매까지는 못하겠더라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