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카 수딩 패드

평소에 각질정돈과 수분충전용, 스킨팩용으로 워터패드를 잘 활용하며 쓰는 편인데, 메이크프렘 제품을 평가단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돼서 좋았어요~ 열심히 사용해보고 느낀 후기 솔직하게 작성해볼게요 🔸장점 제가 이전에 즐겨 쓰던 워터패드는 내장된 집게가 없어서 너무 아쉬웠었는데, 이 제품은 내부에 집게를 보관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어서 위생상 안심하며 쓸 수 있었고 한장씩 떼어내기가 너무 편했어요 그리고 제품설명에 나와있는대로 피부의 열감을 낮춰주는게 이 제품의 가장 큰 메리트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했어요. 특히 요즘같은 날씨에는 얼굴 온도가 쉽게 올라가잖아요. 그럴 때 이 제품으로 닦토하거나 스킨팩을 하면 쿨링감이 진짜 짱입니다 ㅎㅎ 그래서 진정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았고 특히 홍조 있는 분들께!!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용 에센스는 물같이 되게 산뜻하고 가벼웠고 찐득함은 전혀 없었어요. 또 패드는 무표백 비건 순면으로 이루어져있어서 민감성 피부인 저로서는 안심하며 쓸 수 있었고 지금껏 사용한 바로는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거나 자극이 되진 않았어요!! 그래서 민감성 피부이신 분들에게도 추천드려요. 🔸단점 뚜껑을 돌려서 여는게 아니라 위로 올려서 여는거라 사용하기에는 너무 편리했어요! 그렇지만 안에 에센스가 물처럼 들어 있기에 이 용기보다는.. 조금 번거롭더라도 돌려쓰는 용기가 안심이 될 것 같았어요. 전 나름대로 잘 닫았다고 생각했는데 뒤늦게 안닫긴 틈을 발견하기도 했구요.. 제품을 쓰고 제자리에 두면서 에센스가 출렁였는지 뚜껑을 여니까 뚜껑에 고여있던 에센스가 주르륵 흐르기도 했어요 ㅜ 그래서 들고 다니면서 쓰기엔 너무 불안하더라구요 또 뚜껑을 열면 10이면 8은 안에 내장된 집게가 제자리에 있지 않고 패드 위에 얹어져 있더라구요 ㅠㅠ 아마 뚜껑을 닫는 작은 충격에 집게가 떨어지지 않을까 싶었어요 하지만 포기하고 나니 불편하진 않더라구요. 지금은 그냥 패드위에 떨어진 집게가 익숙해요..ㅎㅎ 그리고 뚜껑도 닫고 꾹 눌러주는 습관이 생겨서 그렇게 불편하지는 않아요 피부 쿨링용이나 각질제거용, 스킨팩 등등으로 제품 자체를 잘 활용하면서 대체로 만족하며 쓰고 있어서 별 5개를 줄까 고민했지만,, 약간의 아쉬운 포인트들이 있어서 4.5점 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