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펄 이쁜데 내 눈을 번지게 만들어..
전색상 다 가지고 있었으나 비운의 당근템이 되어 현재 소장 중인
#핑크일루젼
#그레이프캔디
미샤 예전엔 이거 무슨 팩트 사이즈로 11800원 했었던 것 같은데 너무 쪼꼬매져서 난 오히려 좋아 이런 습식 섀도우는 많이 쓰는 제품들이 아니기 때문에...!!! 펄감도 촤르르 진짜 이쁘고 발림성도 너무 좋은데... 좋은데... 유분기가 돌아서 내 눈을 번지게 만들어...
언더 마스카라 다 번져버렸구요 윗 속눈썹도 펄을 묻히더니 점차 컬링력 하락 + 번짐 이야,,,, 아무리 이뻐도 품을 수가 없더이다...
제 눈이 번짐이 심한 눈이 아닌데 유독 이거 쓴날은 지저분하게 2010년대 뷰티암흑기 시절 화장처럼 촌스런 유분 돌면서 번지더라구요 나도 몰라 미샤도 몰라 아무도 원인 몰라
그래도 유니크하고 너무 이뻐서 2개 냅두고 다 당근했어요 사실 이 두개 빼고는 다 거기서 거기에 흔한 펄조합이라 후련하게 보내버림ㅎㅎ 핑크일루젼은 핑크 펄 진짜 미친 듯이 이쁘구요 그레이프캔디는 뭐 이미 유명하기에~~ 근데 다들 우째 쓰는 거에요? 너무 번짐, 유분이 심한데...? 바르고 파우더 처리나 이런거 하면 펄감이 다 죽잖아요... 손등에서 젤 이뿐 내 아픈 손가락... 그래도 쿨톤 분들 이 2개는 진짜 강추츄츄츄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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