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의 눈동자 색은 평범한 "어두운 고동색" 입니다. *
클라렌 수지그레이 렌즈 되게 유행할 때 샘플 없이 한 통을 구매했다가 엄청 후회했던 렌즈예요. 제 인생 최악의 렌즈예요. 렌즈 직경이 너무 크고 푸른빛 왕창 보이는 그레이 렌즈여서 너무 강아지 눈이 되고 저랑 너무 안 어울리더라구요.. 그리고 렌즈가 뭐가 잘못된 건지 모르겠지만, 수지그레이 렌즈를 착용하고 10분 동안 눈이 너무 시리고 아파요. 10분만 지나면 괜찮아지긴 해서 한 통 아까워서 꾸역꾸역 착용하긴 했지만 한 통 모두 사용할 때까지 모든 렌즈가 다 눈시림이 너무 심했어요.
* 클라렌 렌즈는 원데이렌즈 기준에선 살짝 도톰하게 느껴졌구요. 아큐브 원데이 렌즈처럼 착용감은 엄청 좋진 않지만, 그렇다고 착용감이 너무 안 좋지도 않지만, 하루종일 내 눈에 렌즈가 있구나라는 느낌이 들 정도의 착용감이에요. 훌라현상은 아큐브 보다는 덜 하지만 바슈롬처럼 아예 없진 않아요. 제가 안구건조증 있는데도 건조함은 적당해서 하루 17시간 착용해도 뻑뻑하진 않았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