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신 안볼듯.
일단 네고왕을 계기로 리뷰들이 좋길래 샀고요
일랑일랑향이 뭔지 몰랐는데 향은 맘에 듭니다
양 많아서 좋아야 하는데 빨리 안쓰고 싶은 맘에 양 많은것도 맘에 안들어짐.. 이거 한통 다써도 내 머리에 얼마나 이로울지 그닥 ... 모르겟슴 ㅜ
트린트먼트면 머리카락에 발랐을때 머리가 미끌하게 잘 빗겨지는 효과가 있어야 하는데 그 효과가 턱없이 부족함.
보통 한두번 짜서 쓰는걸 이건 8번 정도 짜야됨...
짜증나서 걍 빨리 써 치우자 싶은 맘으로 아까워 않고 푹푹 축내는 중인데
머릿결 좋아지는 효과도 전혀 모르겠어서 걍 당근으로 처분해버릴까 고민중입니다...
전에 쓰던 트린트먼트가 워낙 좋았던건지 그거 쓸땐 머릿결 좋아서 남친한테 내 머리 만져보라고 막 자랑할 정도엿는데 저같이 영양감이 많이 필요한 머리에 쿤달 트린트먼트는 맞지 않는것 같아요...
혹시라도 머릿결이 안좋으신 분들, 손상으로 영양감이 많이 필요하신 분들은 이거 말고 다른거 쓰시길 추천드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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