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이크고 빨리 안삼키면 녹아서 토맛이
광고에서만 보다가 우연히 엄마가 사와서 먹고 있는 영양제.
처음엔 윗부분 씰을 뜯을 때 손으로 안뜯어져서 좀 고생했네요💦
일단 알약이 크기가 너무 큽니다. 제가 목구멍이 작은편? 이라 ㄷㄷ
알약 삼킬 때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리고 밥 안먹고 먹으면 속이 아픈 느낌이 들어서 밥먹고 먹는데 그러면 또 밥먹고 물배 채우는
셈이잖아요,,,,, 글고 알약겉에 노란색으로 코팅이 되있는데 물에
생각보다 금방 녹아서 코팅이 벗겨지면 여러가지 녹황색 알갱이
뭉치가 보입니다. 근데 녹기 전에 알약을 어서 삼키지 않으면
코팅속에 숨겨져 있던 알약속의 녹황색 알갱이의 토맛이 녹아내려서 완전 우웩 맛 그자체 입니다😲. 그래서 빨리 삼켜야되는데 밥먹고 삼키면 과식해서 속에 가스가 차서 그런지 알약이 잘 목에 안넘어 가더라고요. 밥 조금만 먹고 알약을 먹어야 목구멍에 잘 넘어 갑니다. 이건 팩트!.... 그리고 마지막으로 좋은 점도.. 있긴 있어요. 광고에서 보면 얼라이브! 쌩쌩하죠 하루가~ 이런 말 들어본 적,있죠?;;; 쌩쌩하다기 보단 뭔가 비타민 미네랄을 섭취해서 안심적인 느낌적인 느낌이랄까요? 그냥 쌩쌩한 느낌적인 느낌이 들어서 그게... 좋은 것 같네요. 흠... 솔직히 좋은점은 잘 모르겠어요. 아 근데 이름이 원스 데일리 포우먼 이긴한데 남성분들도 먹어도 상관없을 것 같네요. 화장품도 남녀 구분없이 사용할 수 잇는 것처럼 말이죠. 그래도 필수 영양소가
서로 조금 달라서 이건 사바사일듯요. 암튼 다시는 먹고
싶지 않은 영양제였어요. 다른거나 먹어야지 에휴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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