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7호 건성/ 피부가 얇고 조금만 두껍게 파데나 쿠션을 올리면 오히려 피부가 더 나빠보이는 타입이에요. 그래서 톤업크림을 자주 쓰고 쿠션을 써도 커버력보다는 무조건 얇고 자연스러운 제품들을 선호합니다.
세잔느 메이크업 베이스랑 홀리카홀리카 메이크업 선크림이랑 비교해볼게요!!
1. 꾸덕한 정도 : 세잔느 <선티크 < 홀리카
(이 제품은 로션 제형!)
세잔느 메이크업 베이스는 아주 약간 점도있는 물처럼 주르륵 흘러내리는 제형인 반면, 홀리카는 그보다는 파데에 가깝게 짜면 형태가 변하지 않고 뭉쳐있는 크림같은 제형입니다.
이 제품은 딱 그 중간이에요! 투명한 로션같은 제형!! 그래서 가볍게 수분베이스 해주고 이걸 바르면 발림성 진짜 최고👍
2. 톤업 정도 : 선티크 =< 세잔느 < 홀리카
홀리카는 양 조절 잘못하면 진짜 달걀귀신이 될 정도로 저한테는 매트하고 톤업이 강했어요. 그래서 크림을 발라주고 아주 소량만 골고루 펴발라줘야 그나마 좀 괜찮더라구요. 대신 그만큼 톤업이 강력하고 다크닝도 거의 없었어요!
세잔느랑 선티크는 메이크업 베이스라 그런지 톤업이 강한 편은 아니에요. 그래도 바르고 가볍게 파우더처리 해주면 다크닝도 없고 딱 반톤 정도 톤업돼서 신경안쓰고 바르기 좋고 자연스럽게 데일리로 애용합니다.
선티크랑 세잔느는 미묘하게 세잔느가 조금 더 톤업되는 느낌? 정확히는 선티크가 시간이 지나면 좀 더 본연의 피부랑 어우러지는 느낌이에요.
정리 : 로션같은 발림성 / 퍼프로 막 두드려도 균일하게 잘 발림/ 확실하게 톤업은 아니더라도 반의반~ 반톤 정도의 자연스러운 톤업
+ 밑에 수분베이스 바르는지 여부/ 파우더 처리 여부 따라서 사계절 내내 써도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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