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악최악 중의 악악악악악최악
후기가 좋다? 그 후기는 다 만드신 분 구독자이거나 친분이 있는 유튜버들임... 후기 안 좋은 건 다 안 올림... 당연하겠죠? 후기가 좋아보이는 건 이유가 있어요^^!
진짜 개인적으로 상상이상으로 너무 실망한 제품...
후기를 안 써서 그렇지 여태까지 써본 애교살 제품 많은데 이게 제일 구림. 4호 5호 샀는데 둘이 다름! 그나마 5호가 사용하기에 아주 조금 더 나음
왜 구린지 하나하나 짚어보자면
1. 컨실러랑 색부분이 궁합 악 중에 악 최악악악. 특히 4호 완전 극악.... 컨실러 올리고 바로 색 올려보고, 컨실러 올리고 30초 뒤에 색 올려보고, 컨실러 올리고 10분 뒤에 올려봐도 뭉치고 떡지고 끼고 난리부르스. 특히 샐먼 베이지 색상이라는데... 컨실러 올리고 올리면 걍 흰색에 코랄 살짝 섞은 색상. 오히려 다른 컨실러랑 썼을 때에는 그럭저럭이었음
2. 컨실러 자체도 다루기 굉장히 힘듦. 화장 못한단 소리 20년 살면서 한 번도 안 들어봤고 오히려 좀 한다(ㅎㅎ) 소리는 들어봤는데 너무너무 다루기 힘듦. 영유아도 이거보다 나을듯. 픽싱력은 좋음! 잡티 컨실러로 사용해봤는데 안 지워지고 오래감. 다만 애굣살에 사용하면 주름끼임 심하고 (눈 주름 많은 편도 아님. 평범) 자기혼자 찌꺼기? 생김 (볼펜 똥처럼..) 컨실러 위에 컨실러 덧칠하면 뭉치고 벗겨짐. 이거 뭐 만든 분 유튜브에서도 봤는데 파우더 칠하면 안된다? 이얘기 듣고 경우의 수 다 해봄 ㅋ
1. 파운데이션x only컨실러 -> 덜 뭉치지만 진짜 개개개개뻑뻑. 위에 색 올리면 바로 떡짐 ㅎ
2. 파운데이션o 파우더x 컨실러 -> 발림성 ㄱㅊ 여전히 떡짐 존재. 주름끼임 생김.
3. 파운데이션o 파우더o 컨실러 -> 당연히 떡지고 뭉치고 끼이고 난리부르스
섀도우 바르기 전에 바르든 바르고 후에 바르든 걍 안 돼요.
최고의 선택? 다른 컨실러 써서 색상만이라도 어떻게든 살리기. 컨실러는 잡티용으로만 쓰기. 색상도... 그렇게 찬양받을 정도는 아님...
아 그리고 솔직히 블로그 카페 이런데야 당연 후기 괜찮게 올라옴ㅋㅋㅋㅋ아이디 까고 올리는 거고 유명한 유튜브 제품이니까... 근데 그거 아세요? 익명 커뮤니티 후기 보면 진짜 좋다고 하는 후기 드뭅니다^^! 10개중 1개도 안 됨 20개중 하나 될까 말까... 잘생각하고 소비합시다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