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리뷰
제품 개봉 시 박스 안에 스패츌러는 들어있었지만 뚜껑 속에 스패츌러를 보관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닌게 아쉬웠어요
커스터드 크림 처럼 노란 색상의 크림이고 시트러스 계열과 무언가가 가미된듯한 향인데 안티에이징 크림 치고는 향이 은은했어요
무향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얼굴에 향이 강하게 남아있지 않아서 나쁘지 않더라고요
꾸덕한 제형은 아닌데 그렇다고 가벼운 제형도 아니고 중간정도 되는 적당히 되직한 제형이라 뻑뻑함 없이 매끄럽게 잘 펴바를 수 있었습니다
레티놀이 들어간 크림인데도 민감성인 제가 듬뿍 듬뿍 발라도 피부가 민감해지지 않았어요
안티에이징 크림은 리치하다는 편견이 있어서 아껴놨다가 봄, 여름, 가을 지나고 겨울에 뜯어서 사용했는데 봄, 여름에 사용해도 됐을거 같아요
생각보다 엄청 기름지지 않았고 번들거리지도 않았거든요
흡수가 빠른 편이라 겉돌지 않는데 하루 종일 촉촉하게 유지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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