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피치라고 써있길래 그냥 복숭아향나고 코랄빛나는 립밤인줄 알았더니 펄이 있더라구요..? 피치샤인이 아니라 피치라고만 써져있어서 펄 없는 줄 알았는데...인터넷에서는 프루티샤인 라인 중에 피치샤인 으로 팔더라구요.그리고 향은 약간 인공적인 복숭아 향인데 저는 그렇게 거부감들진 않았어요. 인공적인 복숭아향이어서 거부감든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인공적인 향 싫어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래요!
어쨌든 다행히 펄이 크진 않고 잔잔하게 발려서 괜찮았어요. 발색샷 자세히 보시면 펄이 좀 보이실거에요. 색은 오렌지빛이 많이 나는 코랄색인데 막상 바르면 투명한 핑크립이 됩니다!
요건 한 번 바르기보다 여러번 슥슥 발라야 촉촉해지는데 자기 전에 바르고 자면 아침에 일어났을 때 좀 덜 촉촉하긴해도 보습이 유지되더라구요.
근데 이게 색이 있는 립밤이다보니 각질이 있으면 시간이 지난 후 각질까지 분홍코랄...?같은 색으로 변하고 좀 들고 일어나는 점 있어요. 촉촉하긴한데 이런 단점이 있더라구요. 외출 전에 바르고 외출 후 마스크를 벗었더니 핑크각질이 입술 주변에...ㅠ 저만 이런건가..ㅜ? 각질없는 입술이라면 촉촉하게 해줘서 좋은 제품인데 각질이 있으시면 그렇게 추천해드리진않아요. 각질이 심하시면 차라리 니베아 무색제품을 쓰세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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