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이 다했다
네롤리 범벅의 강한 향을 가진 컨디셔너입니다 진짜 향 하나는 바르고 있으면 여기기 천국인가 싶을정도로 좋은향입니다 향기로 힐링된다는 걸 가장 잘 알게 해준 제품
저는 이걸 단독으로 쓰지 않습니다 부드러워지려면 너무 많은 양이 필요하고 또 제가 원하는 만큼 부드러워지지 않아서요
저는 매일 운동을 해서 마지막에 사우나를 꼭 가는데 가자마자 샴푸를 하고 다른 트리트먼트(러쉬꺼 아님)를 머리에 발라줍니다 나가기전에 완전히 헹궈내고 이 해피해피를 소량만 머리에 바르고 몸에 스크럽을 쓸 동안 유지합니다
그러면 향도 너무 좋고 머리도 진짜 부들부들합니다
트리트먼트만 쓰고 헹구는거보다 훨씬 부드럽고 작은 양으로도 충분히 향이 납니다
담날까지 향이 유지되지는 않지만 저녁내내 머리를 살랑이는 향기가 행복합니다
저는 이걸 하루에 마지막으로 나에게 주는 향기선물이라 생각하기로 했어요^^
이 향이 마음에 들었으나 린스로써의 기능은 맘에 안 들었던 분들은 이렇게 써보세요 마음에 쏙 들꺼에요
트리트먼트에 2번 바르는게 이중과세같이 느껴지시면 할수 없지만 향 하나로도 가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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